이재명, 영일만 유전에 "수천억 들인 부산엑스포 떠올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재명, 영일만 유전에 "수천억 들인 부산엑스포 떠올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64회 작성일 24-06-06 10:54

본문

뉴스 기사
이재명, 영일만 유전에 quot;수천억 들인 부산엑스포 떠올라quot;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영일만 앞바다 유전 발표에 대해 “뜬금없는 산유국론”이라며 “잘 챙겨봐야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막판 대역전을 외치며 수천억을 쏟아붓고 결국 국민 절망시킨 부산엑스포가 자꾸 떠오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시추 사업에 대해 성공 확률은 최대 20%라며 “십중팔구 실패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액 국민 혈세를 투입하는 것도 걱정이고, 주가 폭등에 따른 추후 주식투자자 대량 손실도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잘되길 바라지만 참으로 걱정이 많다”며 “국회 차원에서 철저히 점검해야 하겠다”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취임 후 첫 국정 브리핑을 열고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오는 12월 초부터 영일만 앞바다의 7개 유전·가스전 후보지 가운데 가장 유력한 곳을 ‘대왕고래-1’이라 이름짓고 탐사 시추에 착수할 계획이다.

박선영 기자 pomme@kmib.co.kr

[국민일보 관련뉴스]


▶ 네이버에서 국민일보를 구독하세요클릭

▶ ‘치우침 없는 뉴스’ 국민일보 신문 구독하기클릭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1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8,76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