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10~12일 美 워싱턴서 방위비분담 3차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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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제3차 회의가 다음 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다.
SMA는 주한미군 주둔 비용에서 한국이 부담할 금액을 규정하는 협정이다. 우리가 부담하는 몫은 ‘인건비’, ‘군사건설비’, ‘군수지원비’ 등이다. 회의에는 한국 측에선 이태우 외교부 방위비 분담 협상대표와 국방부·기획재정부·방위사업청 관계자가, 미국 측에선 스펙트 선임보좌관과 국무부·국방부·주한미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현재 적용 중인 11차 SMA 기한은 2020년~2025년이다. 11차 SMA에 따라 정해진 2021년 방위비 분담금은 2020년 대비 13.9% 인상된 1조 1833억원이다. 이듬해부터 2025년까지는 매해 전년도 국방비 인상률을 반영해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12차 SMA 협상 회의 결과는 오는 2026년부터 적용된다. 앞서 한미는 지난 4월 23~25일 하와이, 지난달 21~23일 서울에서 각각 1, 2차 회의를 개최했다. ▶ 관련기사 ◀ ☞ GPT, 나 우울해서 빵샀어 말했더니…남편보다 나은 AI와의 대화[잇:써봐] ☞ ‘왕초보 안유진도 마음 놓고 탄다…‘지락실 럭셔리 연수용 차는[누구차] ☞ 나락보관소 나락 가도 제 할일 하겠다...밀양 성폭행 폭로 점입가경 ☞ 서울서 사라지는 판자촌들…알짜단지로 재탄생한다 ☞ 마약하지 않겠다 전두환 손자 전우원, 근황 공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황병서 bshw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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