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尹에 "술 마시며 유튜브만 보지 말고 민생 좀 돌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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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관련 “尹정부 뭘 하는지 모르겠다”
군사합의 효력 정지·석유 탐사 등도 비판 “독재정권이 지지율 떠받치려 했던 전형적 선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제발 민생 좀 돌보라”며 “술 마시며 유튜브만 보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고물가 문제와 관련해 “윤석열정부는 지금 뭘 하는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법인세 등 가진 자들 세금만 깍아주려고 한다. 물가는 잡는 시늉만 한다”며 “윤 대통령은 민생은 도외시하고 오로지 자기 가족, 측근만 챙기려고 한다. 높은 담장 안 잔디밭에서 기자들과 파티를 연다. 김치찌개, 계란말이, 한우, 돼지갈비, 오겹살, 닭꼬치가 등장했다. 여당 의원들에게 맥주잔을 돌리며, 어퍼컷 세러머니를 한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최근 9·19 군사합의 효력 전면 정지·영일만 석유 탐사 등을 거론하며 “군화 신은 독재정권이 떨어지는 지지율을 떠받치려고 벌였던 전형적인 선전이다. 그런다고 1970, 80년대처럼 국민이 혹하지 않는다”며 “예전 군사정권의 최후가 어땠는지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잘 아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김호중 천재적 재능 아까워…관용 베풀어야” KBS 청원글 논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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