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전당대회에 일반여론 조사 20% 또는 30%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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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가 12일 현행 100%인 전당대회 룰에 일반 국민여론조사를 20% 또는 30% 반영하는 안을 비상대책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여상규 당헌·당규개정특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이 얼굴을 붉힐 정도로 치열한 격론을 벌였다. 7명 중 3명이 민심 반영 비율 30%에 찬성했고, 또 다른 3명은 20% 반영안에 찬성했다. 한 명은 중립의사를 밝혔다”며 “이 결과에 따라 비대위에 당원 80%·민심 20%, 당원 70%·민심 30% 반영안 두 가지를 당헌·당규개정 초안으로 당 비상대책위원회에 넘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위는 현재 대표 단일 지도체제를 유지하고, 당 대표가 대선 후보로 나설 경우 대선 1년6개월 전에 당직에서 사퇴하도록한는 현행 당헌·당규도 유지하기로 했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전북 부안서 규모 4.8 지진 ‘올해 최대’…전국이 ‘흔들’ [영상] “집 부서지는 줄”…전북 부안 지진으로 전국 곳곳 영향 박정훈 대령 변호인 “거짓말한 대통령, 비밀 밝혀지면 정권 뿌리 흔들” 권익위 ‘김건희 디올백’ 부실조사 논란…야권인사들 사건 때와 딴판 BTS 진, 멤버들 축하 속 전역…RM 색소폰 연주로 환영 [단독] ‘김홍빈 수색비’ 구상권 소송…법원, 화해 권고했지만 무산 사춘기 ‘인사이드 아웃 2’…‘불안’ ‘부럽’ ‘따분’이 찾아왔다 푸바오 잘 지냈나 확인해 볼까…중, 반환 두 달 만에 일반 공개 [단독] 김건희 면죄부 권익위, 핵심 ‘최 목사 조사’ 안 했다 코로나 후유증 앓는 지방의료원…“직원들 생계 걱정할 상황” 한겨레>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한겨레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오직 한겨레에서 볼 수 있는 보석같은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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