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5%P 올라…차기 선호도는 이재명·한동훈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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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가 2주일 만에 5%포인트 상승해 취임 후 최저치를 벗어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14일 공개한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26%가 긍정 평가했다. 5월 마지막주 같은 조사 당시 21%에서 5%포인트 오른 수치다.
지난주에는 공휴일현충일이 포함돼 있어 갤럽 정례 조사가 실시되지 않았다. 그 사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 오물풍선 사태와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 정지, 사상 초유의 야당 단독 원 구성,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대북송금 의혹 사건 유죄 선고 및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추가 기소,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종결 등의 이슈가 있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들은 ‘외교’23%, ‘의대 정원 확대’10%, ‘전반적으로 잘한다’6%, ‘결단력·추진력·뚝심’,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국방·안보’, ‘주관·소신’, ‘서민 정책·복지’이상 4% 등을 이유로 꼽았다. 윤 대통령 부정 평가율은 66%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3%, ‘소통 미흡’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등이 거론됐다.
이번 조사는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방식은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이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유태영 기자 anarchyn@segye.com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김호중 천재적 재능 아까워…관용 베풀어야” KBS 청원글 논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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