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승객에 기대 잠들었다…이준석 지하철 목격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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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잠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하철에서 옆자리 승객에게 기댄 채 잠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목격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색 정장을 입은 이 의원이 지하철 자리에 앉아 잠든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그는 가방과 휴대전화를 손에 꼭 쥔 채, 옆자리 승객에게 기대 자고 있었다. 원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해당 사진이 캡처돼 온라인상에서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옆자리 승객 당황했겠다" "친숙하다" "국회의원이 저러고 자는 게 웃기네" "만취한 건가" "대중교통 이용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대표 시절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해왔다. 그는 과거 한 방송 인터뷰에서 "지방 가는 일정 등의 경우엔 전용 차량을 활용할 수 있겠지만, 서울 일정에는 가급적 원래 스타일대로 살려고 한다"면서 "여의도에서 집이 있는 상계동으로 귀가하는데 당 대표 차량을 쓰는 것은 목적이랑 맞지 않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의원실에는 수행 인력이나 전담 기사 역할을 맡은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최근 정치인들에 대한 범행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안전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J-Hot] ▶ "동전 던져라"…무일푼서 부자 된 男 뜻밖 비결 ▶ "체육쌤이 저를…" 여고생 부적절 교제 충격 고백 ▶ 최현우 "마술로 로또 1등 번호 맞혔더니…" 깜짝 ▶ "손흥민 다리 부러뜨리자"…도 넘은 中 충격 ▶ "부 대물림 않겠다"…515억 기부한 이 남자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예슬 hyeon.yeseul@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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