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전용기서 기자단 격려…임신한 기자에게 "건강관리 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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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벡行 전용기서 기자단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
[타슈켄트=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중앙아시아 3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순방 기자단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인사 중 홍보수석으로부터 임신 중인 기자를 소개받고 “안 그래도 건강하게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지 궁금했다”며 “출장 중에 건강 관리를 잘 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기자단 격려를 마친 대통령은 임신한 기자와 출입기자단 총간사를 기내 회의실로 초대해 다과를 함께하며 환담했다. 윤 대통령이 격려한 기자는 지난달 대통령실 출입기자단과의 만찬에서 윤 대통령에게 “아이를 셋째까지 낳는 게 꿈인데 저출생대응기획부·저출생수석 신설이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책으로 이어져 배 속의 아기에게 동생을 만들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기자다. 당시 윤 대통령은 “정신이 번쩍 난다”며 혁신적인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었다. ▶ 관련기사 ◀ ☞ “저 사람, 국회의원 아냐?”…지하철서 잠든 이준석 목격담 확산 ☞ “스마트풍선으로 수십장씩 살포” 대북 전단 단체는 왜[인터뷰] ☞ 몰래 숨겨온 햄스터 비행기서 사라져...1시간 추격전 ☞ 새만금 박세리 골프 사업자에 60억 이행보증 패널티 물린다 ☞ 여름철 이곳서 담배 피우다간 순식간에 화르르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박태진 tj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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