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중앙亞 마지막 순방지 우즈벡 도착…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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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부부, 우즈벡 국빈 방문…2박 3일 일정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현지시간 타슈켄트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영접나온 압둘라 아리포프 우즈베키스탄 총리를 비롯한 인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공항에는 우즈베키스탄 측의 아리포프 총리, 사이도프 외교장관, 우무르자코프 타슈켄트 시장과 우리나라 측의 원도연 주우즈베키스탄 대사, 강창석 한인회장, 박 빅토르 고려문화협회장 등이 영접을 나왔다. 윤 대통령은 첫날 일정으로 독립기념비에 헌화한 후 한·우즈베키스탄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 동포 만찬간담회 등에 참석한다. 다음날인 14일에는 사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우즈베키스탄 국영통신사 두뇨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2019년 양국 관계가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며 "세계가 글로벌 복합위기에 직면하고 있지만 오히려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등 양국 간 경제협력을 심화할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우리나라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나라는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해 인도,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UAE까지 4개국뿐이다. 데일리안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속보] 윤 대통령 부부, 우즈벡 도착…2박 3일 국빈 방문 일정 돌입 ☞양손 엄지척…윤 대통령 부부, 카자흐 대통령과 합동 문화공연 관람 ☞尹, 카자흐서 자원 외교 지평 확대…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키로 ☞尹 "핵심광물 개발 참여, 韓 기업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카자흐와 협력키로" ☞韓 1호 영업사원 尹, 투르크서 플랜트 60억 달러 추가 수주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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