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무 불 뿜자 55㎞ 떨어진 표적 초토화
페이지 정보
본문
軍, 다연장로켓 실사격훈련 등
북한 도발 대비태세 한층 강화 北 또 오물살포… 확성기 재개엔 신중 “상황 고려해 융통성 있게 시행” 군 당국이 북한 도발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하면서 대비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다만 오물풍선 살포에 따른 대북 확성기 방송 실시에는 신중한 태도를 취하는 모양새다.
천무는 한반도 유사시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맞설 우리 군의 대화력전 핵심 수단이다. 최대 사거리는 80㎞로 고폭유도탄과 분산유도탄 발사가 가능하다. 분산유도탄은 300개의 자탄을 쏟아내 축구장 3배 면적을 초토화할 수 있다. 표적지 탄착 오차가 15m에 불과하다.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한 직후 군 안팎에선 대북 확성기 방송이 다시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합참은 신중한 모습이다. 합참은 이날 오후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공지를 통해 “대북 확성기 방송은 현재25일 오후 2시40분 기준까지 하지 않았고, 오늘25일은 실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 김호중, ‘술 더 마신’ 전략 통했나? ▶ 구역질 중 목에서 나온 지독한 ‘알갱이’… 입냄새의 ‘주범’ 편도결석 ▶ “정준영, 내 바지 억지로 벗기고 촬영…어둠의 자식이다” 박태준 발언 재조명 ▶ “제주가 중국 섬이 된다고?”…외신도 지적한 한국의 투자 이민 실태 ▶ “껌 자주 씹었는데”… 대체감미료 자일리톨의 건강 위협설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관련링크
- 이전글북한 오물 풍선에 기생충 득실…짝퉁 미국 상표 옷 조각도 가득 24.06.25
- 다음글박지원, 이재명 대표 연임에 "현재로는 다른 대안 없어" 24.06.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