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명품백 의혹 종결 처리 의결서 확정 못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권익위, 명품백 의혹 종결 처리 의결서 확정 못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0회 작성일 24-06-25 15:17

본문

뉴스 기사
일부 위원들 의결서에 소수 의견 담을 것 요구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의혹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사건을 종결 처리한 국민권익위원회가 2주 만에 다시 전원위원회를 열고 의결서와 회의록을 확정하려 했지만, 일부 위원들 반발로 하지 못했다.

의결서가 통과되려면 참석 전원위원회 위원 전원의 서명이 필요한데, 일부 위원들이 "종결 처리에 반대했던 소수 의견도 의결서에 담아 달라"고 요청하면서 서명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익위는 그동안 의결서에 소수 의견을 담은 선례가 없다면서 법리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2주 후 다시 열리는 전원위에서 다시 의결서와 회의록 확정을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 10일 전원위에서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신고 사건을 혐의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다.

당시 피신고인인 김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 등에 대해 각각 전원위원회에서 거수로 표결에 부쳤는데 김 여사에 대해서는 15표 중 종결 9표, 수사기관 이첩 또는 송부 6표가 나와 사건이 종결 처리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권혁주 기자 hjkwon205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수사 중에도 학대"…동물 11마리 죽인 그놈, 반성 없이 풀려났다?[댕댕냥냥]
- 광화문광장에 100m높이 대형 태극기 세운다…2026년 완공목표
- [칼럼]배터리 폭발위험 급증…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
- 성인 10명 중 6명 이상 "향후 전기차·하이브리드차 사겠다"
- F1 슈마허 병상서 수난…이번엔 협박범 검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30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83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