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경호처 출신 송씨 부대로 초청했었다" 진술서 제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임성근 "경호처 출신 송씨 부대로 초청했었다" 진술서 제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4회 작성일 24-07-23 10:55

본문

뉴스 기사
개인적 초청 없다던 법사위 청문회 증언 정정

임성근 quot;경호처 출신 송씨 부대로 초청했었다quot; 진술서 제출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자신의 구명 로비 의혹에 관여한 것으로 지목된 전직 대통령경호처 직원 송호종 씨를 지난해 해병대 훈련 참관에 초청한 적 있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지난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청문회에서 "송 씨를 초청한 적 없다"고 했던 자신의 증언을 정정한 것이다.

국회 법사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임 전 사단장이 해병대 훈련 참관에 송 씨를 직접 초청했다는 취지의 진술서를 20일에 제출했다"며 "위증죄 고발을 피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 전 사단장은 청문회 당시에는 "해병대 사령부가 초청한 것이지, 내가 개인적으로 초청한 적은 없다"고 한 바 있다.

해병대 출신인 송 씨는 구명 로비 의혹의 중심에 선 이종호 전 블랙펄 인베스트먼트 대표에게 임 전 사단장의 사의 표명 소식을 전하고 카카오톡 대화방 개설을 주도한 것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국민의힘 측은 송 씨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팬클럽 대표발기인이자 경호 책임자로 활동했다고 밝혔고, 민주당은 그가 경호 책임자로 일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kjpark@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심슨 가족이 해리스 대권 도전 예측?…"노스트라다무스" 화제
경찰, 흉기 들고 전 여자친구 집 찾아간 고3에 구속영장 신청
부채도사 장두석 별세…"코미디 발전 이끈 2세대 개그맨"
후임병에 여군상관 성희롱 발언시킨 해병대원…"강등 적법"
보령 독산해수욕장서 남성 변사체 2구 발견
백종원 "영업이익률 6.2%로 높지 않아"…가맹점주 주장 반박
쯔양 협박의혹 카라큘라, 유튜버 은퇴 선언…영상 모두 비공개
연예인 과잉경호 또 논란…크래비티 소속사 "깊이 사과"
뇌종양 있는 3살 얼굴 때리고 밀쳐…어린이집 보육교사 송치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25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52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