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당선에 탈당 신청 수천건 접수…민주당은 승인 보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우원식 당선에 탈당 신청 수천건 접수…민주당은 승인 보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05-17 13:40

본문

뉴스 기사
"체포안 가결 때와 상황 비슷…1~2일 상황 지켜볼 것"

우원식 당선에 탈당 신청 수천건 접수…민주당은 승인 보류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국회의장-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우원식, 이학영 의원의 수락연설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추미애 당선인, 이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2024.05.16.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를 뽑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우원식 의원이 당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선출되자 탈당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은 탈당 신청이 잇따르자 승인을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17일 "지난해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때와 상황이 비슷하다"며 "국회의장 경선 결과가 나온 이후 당원들의 탈당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이후 하루 동안 탈당을 신청한 당원은 5000여명으로 전해졌다. 당 조직국에 따르면 이날 이번 국회의장 경선 결과 관련 탈당 신청도 이와 유사한 수천건으로 집계됐다.

추 당선인을 지지했던 강성 당원들은 전날 경선 결과가 발표되자 당원 게시판 등에는 "우 후보를 찍은 수박비이재명계 멸칭을 색출하겠다"거나 "탈당하겠다"는 항의글이 수백건 올라왔다.

실제 탈당 신청이 이어지자 민주당은 탈당 승인을 늦추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당은 각 시도당에 1∼2일 상황 경과를 지켜볼테니 탈당 승인을 대기해 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 지도부 인사는 "지난해도 체포안이 가결되자마자 탈당 신청이 쇄도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상당수가 탈당 의사를 철회하고 싶다고 문의했다"며 "감정적인 판단이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당내에서는 탈당 승인 보류가 이례적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한 관계자는 "탈당을 신청하면 즉시 승인하는 게 일반적"이라며 "승인을 연기하는 게 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푸념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측은 "탈당을 신청하면 본인 확인 등 필요한 당무 절차가 있다"며 "인위적으로 탈당을 막기 위해 미루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년 만에 70억차익
◇ 김호중 돈 안받겠다…팬클럽 기부도 거절
◇ 마동석 "예비신부 예정화, 가난할 때부터 내 옆 지켜"
◇ 오달수 "이혼할 사주팔자 따로 있는 것 같다"
◇ 서유리 "전 남편, 식비·여행비까지 더치페이"
◇ 90억 재력가, 목·손에 테이프 감긴 채 사망
◇ 최재림, 18세 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 배우 전승재, 뇌출혈로 3개월째 의식불명
◇ 신봉선, 11㎏ 감량 후 확 바뀐 외모…몰라볼 정도
◇ 한예슬, 신혼여행서 과감한 비키니 자태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902
어제
1,280
최대
2,563
전체
425,88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