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황우여 비대위원장 "재창당 수준을 넘어선 혁신 추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與 황우여 비대위원장 "재창당 수준을 넘어선 혁신 추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4-05-03 10:44

본문

뉴스 기사
“관리·혁신 구별않고 주어지는 당무 수행”
“전대룰 개정 열려 있다... 요건에 맞으면 할 것”

국민의힘 황우여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취임 소감과 비대위 구성 등 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힘 황우여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취임 소감과 비대위 구성 등 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힘 황우여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재창당 수준을 넘어선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당대회 준비용 ‘관리형 비대위’지만 “관리·혁신을 구별하지 않고 당헌 당규에 따라 주어지는 당무를 수행하겠다”고도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먼저 “우리는 가정과 종교와 국가의 전통적 가치를 존중하는 정당”이라며 “결코 보수 가치를 약화 훼손하여 사이비 보수로 변질되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유혹은 오히려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국민을 혼란케 하고 분열시킬 뿐”이라고 했다.

이어 거대 야당과 관련해서는 우려를 표명하면서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회선진화법의 정신만은 살려야 한다”고 했다. 협치의 정신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당 혁신과 관련해서는 “비대위의 임기는 6개월이나 그 사이 전당대회를 마치고 새로운 지도부가 구성되면 임무를 종료하게 된다”면서도 “관리, 혁신을 구별하지 않고 당헌 당규에 따라 주어지는 당무를 수행하겠다”고 했다. 이어 “국민이 됐다 할 때까지 쇄신하고, 재창당 수준을 넘어선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당원들만 투표할 수 있는 전당대회 투표룰과 관련해서는 “모든 의견은 열린 상태로 모아서 당헌·당규 개정 요건에 맞으면 할 것”이라며 “그 절차는 당헌·당규 따라서 공정하고 불편부당 하게 하겠다”고 했다.



[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김태준 기자 taejunkim@chosun.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63
어제
1,161
최대
2,563
전체
424,86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