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민기 별세에 "순수한 열정으로 세상 더 밝게 만들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 대통령, 김민기 별세에 "순수한 열정으로 세상 더 밝게 만들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9회 작성일 24-07-22 14:05

본문

뉴스 기사
김민기 극단 ‘학전’ 대표가 2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3. 지난 2011년 2월21일 학전의 창단 20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에서 고인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전날 별세한 김민기 학전 대표에 대해 “당연한 것을 새롭게 보려는 ‘순수한 열정’으로, 세상을 더 밝게 만드셨다”며 추모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민기 선생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다. 참 많은 것을 남겨주셨다”며 “편히 영면하시기를 기원하며, 유가족께 위로를 전한다”고 고인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윤 대통령은 “동숭동 학림다방에서 선생님을 만난 적이 있다. 그 열정이 마음에 울림을 주었다”고 고인과의 추억을 회고하면서 “역사는 선생님을 예술과 세상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지닌 영원한 청년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린이를 사랑하셨던 선생님의 뜻이 ‘아르코꿈밭극장’에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학전 소극장은 건물을 리모델링해 최근 어린이·청소년 중심 공연장 ‘아르코꿈밭극장’으로 재개관했다.



김민기 학전 대표는 21일 73살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해 위암 판정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빈소는 서울 대학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2·3호실에 차려졌다. 고인의 뜻에 따라 조의금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한다고 유족은 전했다. 발인은 24일 아침 8시,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검찰총장, 김건희 조사에 “성역 없다는 원칙 지켜지지 않아”

‘바이든 사퇴’, 참모들도 1분 전 알아…충격·눈물·안도

학전 이끈 ‘아침이슬’ 김민기 별세…향년 73

김건희 수사팀은 왜 ‘검찰총장 패싱’ 했나? [뉴스뷰리핑]

‘1차 경선서 끝낸다’는 한동훈…낮은 투표율이 변수 되나

첫 흑인 여성 대통령 오를까…미 ‘최초’ 제조기 해리스는 누구

김두관 “집단쓰레기, 정권 못 잡아”…전당대회 비판 글 썼다가 삭제

유승민, ‘김건희 출장조사’에 “법은 권력에 아부…온 국민이 목도”

가파른 경사길에 “1시간 일찍 등교”...장애대학생 이동권은 요원

빙하기를 막은 지구온난화…기후위기 넘어 ‘붕괴’에 이르렀다

한겨레>


▶▶세상을 바꾸는 목소리에 힘을 더해주세요 [한겨레 후원]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행운을 높이는 오늘의 운세, 타로, 메뉴추천 [확인하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97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9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