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尹정권 심판하란 민심 확인…쎈 구호만 외치고 빠지지 않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조국 "尹정권 심판하란 민심 확인…쎈 구호만 외치고 빠지지 않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04-23 23:35

본문

뉴스 기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3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총선승리 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3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광주를 찾아 "광주·전남 지역민이 보낸 지지는 우리 당이 예뻐서가 아니라 선명한 야당이라고 판단한 데 따른 결과"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승리 보고대회에서 "검찰 독재 정권의 폭주를 멈추고, 나라를 바로 세울 야당이라고 판단해 지지해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후진하는 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들고 제7공화국을 활짝 열겠다"며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담기 위한 예인선이 돼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혹여나 이러한 약속을 어길 경우 국민은 사랑의 회초리가 아니라 채찍·몽둥이로 징계할 것"이라며 "당선자·당원·동지 여러분 모두가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대표는 또 조국혁신당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은 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우리 당이 추구하는 가치의 큰 뿌리는 김대중 정신"이라며 "광주·전남에는 그 정신이 깃들어있고 노무현의 신화가 쓰인 곳"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같은 날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선 "호남 유권자들이 4·10 총선의 의미가 무엇인지 가장 분명하게 알고 계셨고, 그걸 조국혁신당에 대한 투표 1위로 만들어주면서 표출했다고 본다"며 "총선 이후 22대 국회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분명히 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호남 민심은 조국혁신당이 내세운 여러 정책과 비전이 맞다고 선택한 것이고, 한편으로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과 경고를 분명히 하라는 것"이라며 "22대 국회에서 민심을 받들어 분명히 할 것이다. 단순히 선거 과정에서 쎈 구호 한 번 외치고 빠지는 식으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J-Hot]

거울로 女 초이스 개발…룸살롱 황제 충격 폭로

"팔 지져 버린다" 협박한 오재원…이승엽 "면목 없다"

러닝머신 아까워 못 버린다? 당신은 대신 1억 버렸다

선우은숙 "유영재, 내 언니 추행…이혼 결정적 계기"

9살 아이 앞 성관계한 엄마 유죄, 계부는 무죄 왜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혜정 jeong.hyejeong@joongang.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68
어제
1,161
최대
2,563
전체
424,56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