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략순항미사일·지대공 요격미사일 시험발사…"목적달성"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北, 전략순항미사일·지대공 요격미사일 시험발사…"목적달성"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4-04-20 08:38

본문

뉴스 기사
- 전날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 탄두 위력 시험
- 신형 지대공 요격 미사일 별찌-1-2도 시험발사
- 北미사일총국 "주변 정세와는 무관한 활동" 주장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북한이 19일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 초대형 전투부탄두 위력 시험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날 신형 지대공반항공 미사일 ‘별찌-1-2’ 시험발사도 진행했다. 전략 순항미사일은 낮은 고도로 날면서 요격망을 피해 타격할 수 있는 무기다. 지대공 미사일은 적 항공기나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

北, 전략순항미사일·지대공 요격미사일 시험발사…quot;목적달성quot;
북한 미사일총국은 19일 오후 서해상에서 전략 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 초대형 전투부탄두 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反航空·지대공 미사일 ‘별찌-1-2’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2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미사일총국의 발표를 통해 “지난 19일 오후 조선서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 초대형 전투부 위력시험과 신형 반항공미사일 ‘별찌-1-2형’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험발사를 통해 해당 목적이 달성됐다”면서 “해당 시험들은 신형무기 체계들의 전술기술적 성능 및 운용 등 여러 측면에서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미샤일총국과 관하 국방과학연구소들의 정상적인 사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단, 비행시간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통신이 보도한 사진을 보면 북한은 활주로로 보이는 곳에서 이동식발사대TEL를 이용해 시험발사를 했다. 북한은 지난 2월 2일에도 순항미사일 초대형 탄두 위력시험과 신형 지대공 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엔 미사일총국이 이들 미사일의 명칭이나 시험 결과를 밝히지 않았던 점으로 미뤄볼 때 지난 두 달여 사이에 성능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전략 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은 기존의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인 ‘화살-1형’을 개량했을 가능성이 있다. 지대공미사일이 ‘별찌’라는 명칭으로 보도된 것은 처음이다.

PS24042000082.jpg
북한 미사일총국은 19일 오후 서해상에서 전략 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 초대형 전투부탄두 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反航空·지대공 미사일 ‘별찌-1-2’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2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은 이번 시험발사 역시 “주변 정세와는 무관한 활동”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월 당시에도 미사일총국 대변인은 “해당 시험들은 신형 무기체계들의 기능과 성능, 운용 등 여러 측면에서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총국과 관하 국방과학연구소들의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이며 지역 정세와는 무관하다”면서 “해당 시험들은 주변 국가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라고 주장했었다.

한편, 우리 군은 지난 2월과 달리 북한이 전날 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는 사실을 발표하지 않았다. 군은 대북제재 결의 위반인 탄도미사일과 달리 순항미사일에 대해선 매번 공지하지 않는다.

▶ 관련기사 ◀
☞ “93세 아버지가 성폭행...때려죽였다” 진실은 [그해 오늘]
☞ “‘이제 주먹으로 때린다던 전 남친”…거제 폭행男, 늘 풀려난 이유
☞ ‘계곡살인 이은해, 피해자 남편과 결혼 무효
☞ ‘파묘 속 난자당한 돼지 진짜였다...동물단체 비판
☞ “다이어트 주사 맞고 임신 성공”…미국서 후기 쏟아진 ‘이 약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김관용 kky144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522
어제
2,980
최대
3,216
전체
579,53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