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검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 국조·특검 검토"
페이지 정보
본문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이들은 "감찰도 못 하는 검찰 수뇌부는 후배 검사들에게 부끄럽지도 않냐"며 "혹시 감찰에 들어가면 진실이 밝혀질까 두렵거나 거짓 감찰로 사건을 은폐할 경우 향후 책임을 지게 될까 봐 몸을 사리고 있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극소수 진술 조작 의혹 검사들 때문에 지금도 국민에 봉사하는 성실하고 선량한 검사들이 진술조작이나 일삼는 검사로 매도되는 것이 괜찮냐"고 했다. 이들은 "진술 조작 가담 의혹이 있는 검사들뿐 아니라 감찰을 거부하고 익명의 문자로 사건을 물타기하며 범죄 혐의를 비호하는 의혹이 있는 모든 검사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국정조사와 특검 등의 모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한 재판을 받고 있는 이 전 지사는 검사실 음주 회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검찰은 당시 출정일지 등을 공개하며 허위라고 반박하면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km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이란, 이스라엘 추가 도발 시 "즉각적·최대치 대응" 경고 24.04.20
- 다음글경기북부 청년들과 일자리·교통·주거 소통 한마당 24.04.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