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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 지지층은 가정주부·무직…회사선 다 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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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4-04-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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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quot;윤, 지지층은 가정주부·무직…회사선 다 욕해quot;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23%로 급락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 대통령의 지지층이 취약하다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19일 CBS 유튜브 ‘지지율 대책회의’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을 두고 “지지율을 분석할 때 화이트칼라냐, 블루칼라냐, 가정주부냐, 무직·은퇴층이냐를 봐야 하는데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지지층이 가정주부와 무직, 은퇴층으로 좁혀졌다는 걸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한국갤럽이 발표한 국정지지율은 현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낮은 23%를 기록했습니다.

직전인 3월 4주보다 1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10%포인트 오른 68%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긍정 평가는 20대 이하 14%, 30대 13%, 40대 12%를 기록하면 10%대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어 50대 24%, 60대 32%입니다.

70대 이상은 47%가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질적으로 굉장히 안 좋다. 60대 중반부터 윤석열 대통령 긍정, 부정 평가가 비슷한 비율로 나오는데, 그 앞 세대는 전부 다 부정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60대 중반 이후로는 이제 대부분 은퇴하신 분들이나 사회활동 안 하시는 분들”이라며 “지금 회사에서 앉아있는 사람들 전부가 대통령을 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과거 지지율을 언급하고 “박 전 대통령은 당시 55세 이후부터 긍정·부정 평가가 갈라졌다”며 “그래서 회사에서 정치 이야기가 나와도 50대 중반 이상 관리자들을 중심으로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나왔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과가 이 정도 굳어졌으면 이젠 뒤집는 담론이 나오기 힘들다”며 “그래서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65세 이상 노년층은 더 유튜브로 몰려들게 될 것이다. 이제 비단 주머니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해당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조사 방법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2.1%입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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