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비선 논란에 "대변인실 입장이 대통령실 입장…나머지는 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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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박영선·양정철 검토 보도에 비선논란
인사 지연엔 "지금은 신속보다 신중이 중요"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용산 대통령실 청사. 2023.05.1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대통령실은 19일 국무총리·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인사 국면에서 이른바 비선 논란이 일어난 데 대해 "대변인실의 입장이 대통령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변인실이 아닌 나머지 개인이 뭐라고 하는 건 개인 의견이거나, 어떤 이유에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대변인실 입장이 대통령실 입장"이라고 말했다. 앞서 후임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각각 문재인 정부 출신 야권 인사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정치권에서는 비선 논란이 불거졌다. 대통령실은 당시 "검토한 바 없다"고 보도를 일축했는데, 일부 대통령실 관계자가 언론을 통해 검토가 사실이라는 입장을 보이면서 공식 인사 라인이 아닌 계통이 작동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대통령실은 국무총리·대통령실 비서실장 인사에 대해 신중한 인선을 이어가고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금은 신속보다 신중이 중요한 상황 같다"며 "지켜보시는 국민 여러분께서 피로감을 가질 수 있겠지만 신중한 선택을 하시기 위해 길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덕수 총리, 이관섭 비서실장 고위 참모진은 4·10 총선 직후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그러나 총선 후 9일이 지난 이날까지 후임 인선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ksm@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삼혼 논란에 라디오 하차 ◇ 이미주, 3세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 "사랑과전쟁 최영완, 결혼 10일 전 파혼 통보"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돈 없으면 못 낳아" ◇ 한소희, 지하철 바닥서 가부좌…결별후 근황 깜짝 ◇ 스토킹 피해 여성 추락사…"가해자 누나=현직 배우" ◇ 파경 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 위협" ◇ 김구라 "방송서 이혼한거 떠들고 재혼 호들갑 민망" ◇ 한효주 "하루에 13명과 키스신 찍었다" ◇ 오유진, 가정사 고백 "돌 때 부모 이혼…할머니와 살아"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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