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尹, 영수회담서 채상병·김건희 특검 요구에 성실하게 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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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정대한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광장 이태원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한 뒤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0일 내주 열릴 것으로 보이는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과 관련, "무엇보다 윤 대통령은 채상병·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지난 총선에서 드러난 국민적 요구에 성실하게 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당 공보국을 통해 "비록 많이 늦었지만,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게 돼 다행"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대표는 "여야 영수회담이 사진을 찍기 위한 형식적 만남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어려운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책을 실질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을 향해 "아울러 내가 제안한 만남에 대해서도 수용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회동을 공식 제안한 바 있다. [이투데이/정대한 기자 vishalist@etoday.co.kr] [관련기사] ☞ 조국혁신당, ‘골프·국내선 비즈니스·코인 보유’ 금지 결의 ☞ 김웅 “조국 비즈니스 탑승, 내로남불”…조국 측 “번지수 틀렸다, 용산발 국가위기 더 급해” ☞ “4·19 정신 계승” 외친 與野...이재명?조국, 윤석열 대통령 기념식 불참 지적도 ☞ 대통령실, 조국당 4·19 도둑참배 비판에 "자기애 과한 생각" ☞ 野6당 "채상병 특검법 신속 처리해야" [주요뉴스] ☞ [상보] 뉴욕증시, 중동 리스크에 혼조…나스닥 2.0%↓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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