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우원식 국회의장 돼서 의외…22대 국회 어려운 상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 "우원식 국회의장 돼서 의외…22대 국회 어려운 상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05-17 13:25

본문

뉴스 기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스물다섯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국민의힘 초선 당선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밀어서 추미애 의원이 국회의장이 될 줄 알았다. 우원식 의원이 돼서 의외”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열린 만찬에서 “언론에서는 추 의원이 국회의장이 될 거라고 했는데, 결과는 달랐다. 확실히 의원 투표는 예측하기 어려운 거 같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17일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회의장 후보가 된 우 의원에 대해 “기대한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은 또 당선자들과 만찬을 한 이유에 대해 “22대 총선에 졌으니 민심도 듣고 싶어서”라고 말했다고 한다. 한 참석자는 “윤 대통령이 ‘언론에서 보면 대통령이 마치 여당 당선자들한테 뭘 부탁하려고 만찬을 하는 거 같은데 그게 아니다. 당정은 그런 관계가 아니다. 여러분 소신껏 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22대 국회 상황과 관련해 ‘재의요구권’거부권도 언급했다고 한다. 또 다른 참석자는 “윤 대통령이 총선 결과에 따라 22대 국회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씀했다. 당이 주인이 돼야 하고, 당이 요청하는 게 있으면 요청에 따라 대통령이 쓸 수 있는 권한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속보]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병원·약국서 신분증·스마트폰 없으면 ‘돈’ 다 낸다

‘대통령실 개입’ 확인 나선 군사법원…이종섭 통화내역·문자 본다

쿠팡 멤버십 58% 인상 때 ‘눈속임 동의’ 의혹 공정위 조사

1500명 더 뽑는 의대…입시 판도 어떻게 변하나

[단독] 갱지에 5·18 “화장” 메모 첫 발견…실종 73명 찾는 단서 될까

국회의장 후보, 우원식 되고 추미애 안 된 이유

의사협회장 “의료시스템 사망선고…10년 의료공백 생길 것”

박정훈 대령 4차 공판…해병대 전우는 끝까지 지켜본다 [포토]

“생의 끝까지, 다음 생에도 나는 배우” 89살 이순재의 연기론

한겨레>


▶▶한겨레 서포터즈 벗 3주년 굿즈이벤트 [보러가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기획] 누구나 한번은 1인가구가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61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09,67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