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장관 "국회만 없으면 장관 할 만한 것 같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김문수 장관 "국회만 없으면 장관 할 만한 것 같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09-04 13:37

본문

기사 이미지
[서울신문]최근 혹독한 장관 인사청문회를 거친 김문수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회만 없으면 장관 할 만한 것 같다”고 했다.

김 장관은 4일 KBS 1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장관 후보자으로서 인사 청문하는 게 보통 힘든 게 아니다. 제 아내도 아주 힘들어서 죽겠다고 그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지난달 26일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장관으로 임명됐다. 그는 “국회에 나오는 게 보통 문제가 아니다. 인사청문회도 그렇지만 어제, 그저께도 계속 결산 심사로 국회에 나왔다. 오늘 새벽까지 하다가 지금 또 나왔다”고 했다.


방송 진행자인 고성국 박사가 “김 장관의 말씀이 국회 경시 발언이라고 국회에서 또 문제를 제기할지 모르겠다”고 하자 김 장관은 “국회를 너무 중시해서 아주 무겁다”고 했다.

김 장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잘못됐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저보다는 박근혜 대통령이 더 깨끗하다. 왜냐하면 거기는 가정이 없고 본인 재산도 상당히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일제강점기 선조들의 국적은 대한민국’이라는 한덕수 국무총리 발언에도 불구하고 당시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외교적으로는 한일회담으로 일제시대 때 우리 대한민국을 일본이 식민지로 병합한 것은 무효라고 돼 있지만 호적을 찾아보면 일제시대 때 부모나 할아버지가 일본 호적으로 돼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스스로를 규정해달라는 진행자의 요청에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자유민주주의자”라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만세”라고 했다.

문경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이영자, 숨겨진 사랑 있었다…데뷔 34년만에, 첫 열애설
☞ ‘펜싱’ 구본길, 성형 전 어땠길래…“누구세요” 깜짝
☞ “전남편, 가수 아들 앞길 막아” 母 폭로…김수찬 이야기였다
☞ 하니, 9월에 양재웅과 결혼 안 한다…안타까운 소식
☞ 동굴서 얼어죽은 ‘곱슬머리男’, 누구…47년 만에 풀린 미스터리
☞ 블랙핑크 제니, 고민 끝에…연예계 떠나 ‘새로운 삶’ 산다
☞ “꿈에도 몰랐죠” 중소기업 대박 터뜨린 신유빈, 모델 됐다
☞ 몸길이 4.2m·중량 363㎏…미국서 초대형 악어 잡혔다
☞ 배우 한소희, 친모 구속에 “참담한 심정…독단적인 일이다”
☞ “갭투자 실패 스트레스” 고양이 21마리 죽인 20대의 범행일지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492
어제
2,598
최대
3,299
전체
605,26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