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안보보좌관 "한국과 두코바니 원전사업 최종계약 체결 확신"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체코 안보보좌관 "한국과 두코바니 원전사업 최종계약 체결 확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4-09-04 13:48

본문

尹대통령, 포야르 보좌관 접견…"양국 협력 강화 확고한 의지"

체코 안보보좌관 quot;한국과 두코바니 원전사업 최종계약 체결 확신quot;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토마쉬 포야르 체코 국가안보보좌관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체코로서는 한국과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포야르 보좌관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로 윤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달 예정된 윤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실무적으로 준비하고자 방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두코바니 원전 사업 계약과 관련한 체코 측의 이 같은 공식 반응은 최근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가 우리 기업의 두코바니 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항의하고자 체코반독점사무소에 진정을 제기한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포야르 보좌관은 또 "체코 정부는 원전 분야뿐만 아니라 산업, 투자, 방산, 교통, 연구개발Ramp;D 등에 걸쳐 한국과 전면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면서 "페트르 피알라 총리의 초청에 따른 윤 대통령의 체코 방문이 양국 관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접견에서 포야르 보좌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지난 7월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등 팀코리아가 선정된 데 대해 "협력 강화에 대한 양국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체코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이달 예정된 체코 방문을 통해 2015년 수립한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호혜적 협력을 확대하는 구체적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shiny@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3층 건물서 불나자 90대 할머니 안고 뛰어내린 30대 손자
문다혜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더이상은 참지 않겠다"
모습 드러낸 심해의 타이태닉…영화 속 백허그 난간 무너져
지하 4m 땅굴 파고 송유관 기름 훔치려던 6명 구속
두 팔 없이 센강 헤엄친 김황태 "한국 가면 삼겹살에 소주 한잔"
공군 기지에서 병사가 음주운전 질주…경계 철조망 들이받아
인천 송도에 너구리 출몰…"발견하면 모른척 지나가주세요"
美 배우 브룩 실즈, 연극배우노조 지도자로…본격 활동 시작
경사로 달리던 택시가 SUV 덮쳐 5m 아래 추락…행인도 피해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32
어제
2,590
최대
3,299
전체
609,91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