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내일 국회 개원식 불참…대통령실 "국회정상화 우선"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대통령, 내일 국회 개원식 불참…대통령실 "국회정상화 우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4-09-01 18:41

본문

6공화국 첫 불참…"대통령 불러 망신주기 의심…살인자 망언 사과도 없어"

尹대통령, 내일 국회 개원식 불참…대통령실 quot;국회정상화 우선quot;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열리는 제22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대통령실이 1일 전했다.

윤 대통령이 개원식에 불참하면 1987년 헌법 개정으로 들어선 제6공화국 체제에서 국회 개원식에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는 첫 사례가 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특검과 탄핵을 남발하는 국회를 먼저 정상화하고 나서 대통령을 초대하는 것이 맞다"고 개원식 불참 배경을 밝혔다.

야당이 의석수를 앞세워 각종 쟁점 법안과 탄핵안, 특검법 등을 강행 처리하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가서 연설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는 기류다.

이 관계자는 이어 "대통령을 불러다 피켓 시위를 하고 망신 주기를 하겠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살인자 발언에 대해 "망언을 서슴지 않고 사과도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제22대 국회 개원식은 지난 7월 5일 열릴 예정이었다가 야당이 채상병특검법을 강행 처리하자 여당인 국민의힘이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당시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에게도 개원식 불참을 요청했다.

이후에도 야당이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여는 등 여야 극한 대치 정국이 계속되며 개원식이 무기한 연기돼 오다, 22대 첫 정기회가 개막하는 2일에 개원식을 열기로 여야가 합의한 바 있다.

shiny@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아내 흉기로 찌른 남편, 아파트 47층서 떨어져 숨져
대장 내시경하다 환자 장기에 구멍…70대 내과의사 유죄
정선서 승용차·화물차 충돌사고…심정지 1명·부상 6명
성인게임장에서 출입문 잠그고 방화…1명 사망, 4명 부상
美은행원 직장 책상서 고독사…나흘간 아무도 몰랐다
과거 굴욕 소환해 美여성 상처주고 "웃어넘기자"…밴스 또 구설
나홀로 생활 말년병장 원인미상 죽음…점호 안해 오후에야 발견
"천사와 대화한다" 노르웨이 공주, 美 자칭 무속인과 재혼
태국 파타야 호텔서 60대 한국인 관광객 추락사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73
어제
2,550
최대
3,806
전체
656,76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