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태원참사 특별법, 5월 임시회 본회의 통과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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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4당 남인순·장혜영·용혜인·강성희 한 목소리
[유성호 기자]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혜영 정의당 의원, 용혜인 새진보연합 의원,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1대 국회 임기가 마무리되는 5월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결해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이들은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국가가 국민을 지키지 못했던 이유를 밝혀야 한다는 당연한 요구를 묵살했고, 국가가 지키지 못한 국민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피해자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당연한 국가의 책무를 저버렸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피해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일은 좌우의 문제도, 정쟁의 문제도 아니다"며 "총선 민심을 받들겠다고 했던 정부 여당의 약속, 5월 2일 본회의 이태원 참사 특별법 통과로 지켜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이들은 "21대 국회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했던 국회로 국민들에게 기억되고 역사에 남을 수 있도록 모든 선배 동료 의원님들의 동참과 뜻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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