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文 전대통령 딸 압수수색에 "명백한 정치보복·야당 탄압"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민주, 文 전대통령 딸 압수수색에 "명백한 정치보복·야당 탄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4-08-31 14:42

본문

"검찰 야비한 작태, 국민과 함께 심판할 것"

민주, 文 전대통령 딸 압수수색에 quot;명백한 정치보복·야당 탄압quot;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날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데 대해 "명백한 정치 보복이자 야당 탄압"이라고 비판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문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계좌를 추적하더니 이제는 전임 대통령 자녀의 주거지까지 압수수색하는 검찰의 무도함에 분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변인은 "대통령 지지율이 20%대 초반으로 급락하니 득달같이 검찰이 움직이는 모습이 놀랍다"며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게 면죄부를 주고자 국민의 시선을 전임 대통령 망신주기 수사로 돌릴 심산으로도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은 대체 언제까지, 얼마나 더 모욕을 줄 셈인가"라며 "정치보복, 야당 탄압으로 특검 정국과 친일 논란을 돌파할 심산인 모양인데 국민은 더이상 속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대통령 부부의 친위대를 자초하고 정치보복, 야당 탄압의 선봉대로 나선 검찰의 야비한 작태를 국민과 함께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문 전 대통령 부부가 다혜씨 가족에게 부정적으로 지원한 금전 규모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 씨는 2018년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취임


이후 이 전 의원이 설립한 태국계 저비용 항공사인 타이이스타젯에 전무로 취업해 논란이 일었다.

국민의힘과 시민단체는 2020년 9월∼2021년 4월에 네 차례에 걸쳐 서씨의 취업과 이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 사이의 대가성을 규명해달라며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

kjpark@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산책로서 알몸까지 훤히 보이는 리조트 남성사우나 황당
한장에 1천만원?…15년만에 재결합 오아시스 암표 기승
"美당국 조사받던 中과학자, 지난달 미국서 스스로 목숨 끊어"
커피 들고 검찰 정문으로 들어온 조국, 뒷문 찾은 정동영 왜?
음란행위로 복역한 20대 출소 3개월 만에 학원 앞 아동보면서 또
법원 "연락 않겠다 합의 어긴 임혜동, 김하성에 8억 주라"
편의점서 "소시지 껍질 까줘"…거절당하자 행패 부린 30대 손님
강원 고성 송지호해수욕장서 스노클링하던 2명 사망
톰 행크스, 또 등장한 딥페이크 광고에 경고…"속지 마라"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394
어제
3,806
최대
3,806
전체
625,51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