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딸 다혜씨 "그 돌 누가 던졌을까…왜 하필 내가 맞았을까"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文 딸 다혜씨 "그 돌 누가 던졌을까…왜 하필 내가 맞았을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4-09-01 11:23

본문

넷플릭스 드라마 대사 인용해

文 딸 다혜씨 quot;그 돌 누가 던졌을까…왜 하필 내가 맞았을까quot;
문재인 전 대통령과 딸 다혜씨자료사진 ⓒ뉴시스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가운데 다혜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겼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다혜씨는 전날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남긴 글에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커다란 나무가 쓰러졌다. 쿵 소리가 났겠는가, 안 났겠는가"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The Frog의 한 구절을 인용한 것으로, 해당 드라마는 매회 해당 구절을 반복해서 전달한다. 특히 피해자가 받은 고통이 점차 희석되다 이슈 거리로 전락하는, 2차 가해 현상을 그려내 주목받았다.

실제로 다혜씨는 "그 개구리가 되어 보면, 머리는 빙빙 돌고 몸은 늘어져 가고 숨은 가늘어지는데도 그 돌을 누가 던졌을까 왜 하필 내가 맞았을까 그것만 되풀이하게 된다"고 밝혔다.

다혜씨는 해당 게시글에 깨진 유리 창문의 사진도 함께 올렸다.

앞서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한연규는 지난달 30일 다혜씨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다혜씨의 전남편 서모 씨는 2018년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후 이 전 의원이 설립한 저비용 항공사LCC 타이이스타젯 전무이사로 취업해 논란이 일었다.

news_1725157212_1402178_m_2.jpeg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가운데 다혜씨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겼다. ⓒ엑스X·옛 트위터



데일리안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文 복심 윤건영 "尹, 정치보복 칼에 스스로 당하는 순간 올 것"
☞홍준표, 文 측근 겨냥 "정치보복 운운 아이러니…지은 죄 만큼 돌아가는 게 세상 이치"
☞김종민 "새로운미래 탈당…새로운 길 내겠다"
☞文 전 대통령 딸 압수수색…이재명 "정치보복" vs 與 "법 앞에 평등" 종합
☞외칠수록 멀어지는 핵무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620
어제
3,299
최대
3,299
전체
600,10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