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후보자 "청와대 이전, 역대 대통령 실패한 것 윤이 성공"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김용현 후보자 "청와대 이전, 역대 대통령 실패한 것 윤이 성공"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4-09-02 13:50

본문

2일 국방부장관 인사청문회 출석
계엄 등 야당 주장에 "사실 아닌 정치선동" 반박
충암파 의혹엔 "장성 400명 중 충암고 출신 4명 불과"
김용현 후보자 quot;청와대 이전, 역대 대통령 실패한 것 윤이 성공quot;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 국회 정기회 제1차 국방위원회의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09.02.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김용현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청와대 이전과 관련해 역대 대통령이 모두 실패한 것을 윤석열 대통령이 성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후보자는 2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장관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야당 의원들의 청와대 이전 지적에 대해 "청와대 이전은 권위주의 권력의 상징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이라며 "역대 대통령들이 국민에 공약했으나 모두 실패했고, 실패를 디딤돌 삼아 윤석열 대통령이 성공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70년 역사가 담긴 청와대를 국민의 품에 돌려드린 것"이라며 "이게 비난받을 일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언급한 계엄설과 충암파 등에 대해 "대부분이 사실이 아닌 것을 가지고 여러가지 선동적인 말씀을 하신다"며 "이 자리는 정치선동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제기한 충암고 출신 군 장악 의혹과 관련해서는 "우리 군 장성이 400명 가까이 되는데, 그중 불과 4명인 충암고 출신을 묶어 충암파라고 하는 것 자체가 군에 분열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든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도 국방부 장관과 방첩사령관이 같은 고등학교 동문인 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우리 군 장군 중에서는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박종선 777사령관 등 4명이 충암고 출신이다. 야당에서는 충암고 출신 대부분이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며, 충암고 군 장악설을 주장하고 있다.

독도 영유권에 대한 본인의 견해도 밝혔다. 김 후보자는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의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질문을 받고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임이 확실하다"고 답했다.

또한 안국역 등 역사와 전쟁기념관에서 독도 기념물을 철거한 것과 관련해 야당이 독도지우기라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역대 대통령 가운데 독도를 방문한 대통령이 어느 분이냐는 질문에 "이명박 대통령"이라고 답한 뒤, 이후 어떤 일이 있었냐고 묻자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분쟁이 본격화된 걸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땅을 떠들면서 지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야당 의원들이 제기한 재산 증식 의혹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경호처장 후보자일때 6억4510만원을 신고했는데 2022년 8월에는 14억이 됐다. 연평균 1억 7000~8000만원이 늘어난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김 후보자는 "퇴직한 뒤 예비역으로 있으면서 8억원 정도 늘어난 것은 맞다"며 "대부분 부동산 시세증가에 따른 재산 증가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손주를 봐야하는 상황에 첫 거주집을 팔고 죽전으로 이사하는 과정에서 2억원이 늘었다"며 "죽전에서 홍은동으로 돌아와 보니까 살 때 4억원이었던 벽산아파트가 8억원이 되면서, 4억원이라는 시세차익이 생겼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실제 이사를 하면서 실거주했다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노홍철, 美서 라이딩 중 사고…"트레일러 전복"
◇ 11살 연하♥ 바다, 딸 루아 공개…걸그룹 비주얼
◇ 박지윤과 이혼소송 최동석, 딸 위해 금주 선언
◇ 이효리♥#xfe0e;이상순, 입맞춤…결혼 11주년 자축
◇ 연봉 40억 나영석 "회사 돈 말랐다" 충격 고백
◇ 박수홍 아내 "30㎏ 찐 모습 싫지만 돈 때문에…"
◇ 4살 연하 재혼 서동주 "좋은 소식 축복해주세요"
◇ 최준석 아내 20억 사기 피해 남편에 이혼 통보
◇ 폰만 보던 할아버지, 3살 손자 익사해도 몰랐다
◇ 2주만에 얼굴 반쪽…홀쭉해진 방시혁 사진 화제
◇ 김우빈♥ 신민아,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
◇ 선우은숙, 유영재와 혼인 취소소송 중 근황 전해
◇ 조보아, 결혼 발표…예비신랑은 누구?
◇ 김용만 "신혼여행서 이혼 생각, 그날 밤…"
◇ "헐벗겠다"…산다라박, 워터밤서 파격 노출
◇ 최준희 "골반 괴사 3기에 인공관절"
◇ "은지원, 무속인 될 운명이었다"
◇ "누가 누구야?" 임지연과 똑닮은 친언니 눈길
◇ 둘째 임신 이정현, 만삭 맞아?…호화 태교여행 눈길
◇ 박위♥ 송지은,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789
어제
2,832
최대
3,216
전체
588,21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