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강점기 대한민국 국적 없어"…야당 "장관, 일본 국적 하세요"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김문수 "강점기 대한민국 국적 없어"…야당 "장관, 일본 국적 하세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4-09-03 18:30

본문

김문수 일제 강점기 선조 일본 국적 입장 고수
"손기정, 왜 태극기 아닌 일장기 달고 올림픽 갔나"
위성곤 "헌법 부정하는 자 국무위원 될 자격 없어"
김문수 quot;강점기 대한민국 국적 없어quot;…야당 quot;장관, 일본 국적 하세요quot;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4.08.30.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일제강점기 시절 선조 국적은 일본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 야당 의원과 설전을 벌였다.

김 장관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일제강점기에 거주한 한국민 국적은 어디인가라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대한민국이 일본에 의해 식민지화되었기 때문에 당시대한민국 국적은 없었다"고 답했다.


이에 위 의원은 "헌법을 부정하는 자는 국무위원이 될 자격이 없다"고 비판하자, 김 장관은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제 역사관이 있고 나름대로 생각이 있다"고 물러서지 않았다.

위 의원이 또 "한일강제병합조약도 그러면 유효하다는 말이냐"고 되물었고, 김 장관은 "그건 다른 얘기다. 의원이 얘기한 사후 한일합병은 무효다"고 했다.

김 장관은 이어 "일본 패망 이후에 한 것하고 당시 일제시대 때 한 것은 다르다"며 "손기정 선수가 왜 그러면 태극기를 안 달고 일장기를 달고 올림픽에 나갔느냐"고 따져물었다.

위 의원은 이에 "김문수 장관 이야기는 1910년 병합조약을 무효가 아니라 정당하다고 하는 궤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김 장관은 "정당하다고 한 적이 없는데 왜 남의 말을 왜곡하느냐"며 "일제시대 때 일본 국적을 가졌다고 해서 우리 선조들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고 다 역적이냐. 창씨개명 한 사람은 다 매국노냐"고 발끈했다.

이에 위 의원은 "일본 국적인 김문수 장관님, 일본 국적 하세요"라고 했고, 김 장관은 위 의원에 사과를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영자, 데뷔 33년 만에 첫 열애설
◇ 환자 사망 여파?…양재웅·하니 결혼 무기한 연기
◇ 표창원, 배우 뺨치는 21세 훈남 아들 얼굴 공개
◇ 장발·수염 성범죄자 정준영, 최근 이곳서 포착
◇ 근육긴장 이상증 이봉주, 굽었던 허리 펴졌다…!
◇ 전원일기 배우 김정, 21살 연하 남편 공개
◇ 김태헌 "제아 활동후 생활고…누나는 8년째 실종"
◇ 43세 조인성 "부모님이 어디서 애라도 데려오라고"
◇ 김승현 아내, 계모 논란에 "뒤통수 맞은 느낌"
◇ 남궁민·이시언, 불화설 나온 이유
◇ 건강이상설 푸바오…알고 보니 엄마 판다 될 준비
◇ 채시라, 미모의 딸 공개…"언제 이렇게 컸니"
◇ 우희진, 49세 맞아? 놀라운 비키니 자태
◇ 11살 연하♥ 바다, 딸 루아 공개…걸그룹 비주얼
◇ 노홍철, 美서 라이딩 중 사고…"트레일러 전복"
◇ 장원영 언니 장다아, 한강서 가을 여신 변신
◇ 박명수♥한수민, 16살 딸 공개…단아한 미모 깜짝
◇ 김니나 "피싱 사기로 일주일 새 8700만원 잃어"
◇ 연봉 40억 나영석 "회사 돈 말랐다" 충격 고백
◇ 박위♥ 송지은,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57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3,12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