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총리·양정철 비서실장?…이준석 "文아바타, 끔찍한 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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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 위한 진보 인사 기용설에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7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에 문재인 정부 시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박영선 전 의원이, 대통령비서실장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끔찍한 혼종”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짜 이렇게 인사가 진행된다면 임기 초에는 MB계열 뉴라이트만 쓰면서 ‘MB아바타’ 소리 듣더니 이제는 ‘문재인 아바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제야 왜 취임 초기부터 보수 계열 인사들을 당내에서 그렇게 탄압해 오고 내쫓았는지 알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가 이와 함께 공유한 언론 보도에는 대통령실이 총선 패배에 따른 민심 수습과 여야 협치 차원에서 박 전 의원을 새 국무총리로, 양 전 원장을 새 비서실장으로 선임하는 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검토 중이고, 두 사람 모두 이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는 내용이 담겼다. pooh@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아이칠린 초원, 야구 경기 관람 중 파울볼 맞고 혼절…“정밀 검진 중” ▶ 회사 혼자 야근하던 직장인, 20억 ‘초대박’ 터졌다…문득 긁었더니 당첨, 무슨 일 ▶ 허각, 故 박보람 빈소 가장 먼저 찾아…잇단 조문행렬 ▶ 성인페스티벌, 또 장소 옮겼다…이번엔 “티켓 구매자한테만 장소 공개” ▶ 뉴진스 ‘슈퍼샤이’, 전 세계에서 5억번 들었다 ▶ “유영재, 목사님 아들이라 믿음 간다”…선우은숙에 일침, 박원숙 과거 발언 재조명 ▶ “내 5G 너무 느려, 통신사 탓만 했는데” 알고보니 다른 이유 있었다? ▶ 휴대폰 거꾸로 잡고 여학생 ‘졸졸’…끈질긴 탐문 끝 몰카범 잡았다 ▶ 르세라핌 사쿠라, 코첼라 라이브 논란에…“우리가 보여준 최고의 무대였다” ▶ 악명 높은 일진 의혹 더글로리 김히어라 "당사자들과 기억 정리…서로 이해"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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