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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5%, 한동훈 42%···대선 가상 양자대결 오차범위 내[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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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4-01-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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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특검 재의결 찬성 65%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지난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무거운 표정으로 옆을 보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지난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무거운 표정으로 옆을 보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차기 대통령 선거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5%,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2%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서울경제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다. 이 조사의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대표는 30~50대에서 한 위원장보다 11~32%포인트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 위원장은 60대와 70세 이상에서 이 대표를 크게 이겼다. 20대에서는 각각 35%의 지지를 받았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 한 달’에 대한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는 각각 44%와 38%로 나타났다.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르는 것에 찬성하느냐’는 질문에는 찬성과 반대가 각각 46%와 45%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38%로 조사됐다.

총선에서 제3지대 연합정당에 대한 투표 의향을 묻자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은 61%, ‘있다’는 응답은 34%로 각각 집계됐다. 10대와 20대의 55%, 30대의 51%가 ‘투표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김 여사가 직접 ‘사과해야 한다’는 응답은 56%, ‘그럴 필요 없다’는 응답은 37%로 각각 나타났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에 돌아간 쌍특검 법안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의 재의결에 대해서는 ‘동의한다’는 응답이 65%,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9%로 각각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26일 전국의 만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문광호 기자 moonl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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