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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400회 이상 권영세 "투자액 3~4천만원, 수익률은 마이너스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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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3-08-1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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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거 시도해 보는 편

윤리자문위서 문제 없다고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 [사진=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지난 7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에서 공개한 코인 거래를 신고한 여야 의원 11명 가운데 1명인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윤리자문위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며 "수익률은 마이너스 40%"라고 밝혔다.

권 의원은 10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제가 농담 삼아 통일부 장관 마치면서 나올 때 새로운 거에 관심 가지다가 잘못하면 망신당한다, 코인 하다가 망신 당한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망신을 좀 당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새로운 부분에 대해서, 코인 같은 현상은 관심을 가져둘 필요가 있고 관심을 가져두는 방식이 그냥 지켜보는 것보다 저는 새로운 거에 대해서 항상 시도해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그래서 했는데 어쨌든 윤리자문위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얘기했다는 얘기를 원내지도부한테 전해 들었다"며 "그러나 아직 제가 공식으로 연락받은 건 없다"고 전했다.

이어 "권익위 조사가 한 번 더 있다 그러는데 저는 권익위 조사 얼마든지 하는 게 좋겠다고 해서 동의를 했으니까 거기 따라서 결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행자박재홍가 민주당에서 또 내로남불 아니냐 이렇게 비판을 하고 있고 김남국 의원은 유사하게 보유했는데 징계가 됐는데 의원님 경우는 징계안도 접수가 되지 않았다,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언급하자 권 의원은 "징계안은 민주당에서 내겠다 그랬는데 민주당에서 안 낸 거 아니냐"라며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봤을 것"이라고 반반했다.

패널 진중권 작가가 3년간 400회 이상 코인거래를 하셨는데 대충 액수가 어느 정도였고 수익률이 어느 정도냐라고 묻자 "수익률은 마이너스 한 40%된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액은 어쨌든 제가 가장 많이 가지고 있을 때가 한 3000~4000만 원"이라며 "그런데 저로서는 약간 불만인 게 저는 도박 판돈 계산하듯이 하고, 다른 분들은 그렇게 안 하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박 판돈 계산하는 건 도박이 불법이니까 예를 들어서 한판에 걸린 돈이 10만 원인데 10번을 했다 그러면 이게 100만 원짜리 도박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코인은 그렇게 한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kej@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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