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박승호 전 포항시장, 포항남울릉 선거구 출마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출마합니다] 박승호 전 포항시장, 포항남울릉 선거구 출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24-01-23 00:43

본문

뉴스 기사
영일만 해상 신도시 건설 등 대형 SOC 사업 공약 "지역을 잘 아는 사람만이 일을 할 수 있어"

[조정훈 기자]

[출마합니다] 박승호 전 포항시장, 포항남울릉 선거구 출마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22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서 포항 남울릉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 박승호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포항 남·울릉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시장은 22일 포항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철강 등 기존 산업과 병행으로 많은 일자리와 사람들이 모여들게 하는 대형 SOC사업이 필요하다"며 영일만 해상 신도시 건설을 공약했다.

그는 "국가뿐만 아니라 지역 민생경제도 저점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포항 인구 또한 49만 명에 턱걸이를 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자영업자들의 한숨과 원망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포항을 이끄는 지도자들의 리더십 문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도시와 달리 지역개발에 목을 매는 지방은 지역을 잘 아는 사람만이 일을 할 수 있다"며 "선거철만 되면 왔다 갔다 하는 출향 인사들은 해답이 없다. 이들은 당선이 되든 안 되든 늘 포항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 2006년 시장 출마 시 전 식구가 포항으로 이사를 했다. 이것이 시민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라며 "제헌국회 이후 수십 명의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민선 시장들이 있었지만 퇴임이후 포항을 떠나지 않고 시민들과 함게하는 사람은 찾기 힘든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 시장은 "검증된 신인, 자신만이 어려운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다"며 포항의 제철산업과 이차전지산업, 첨단과학산업, 울릉을 포함한 관광산업 등을 병행하면서 대형 SOC 사업을 강조했다.

포항시장 재직 시 기본구상용역을 해놓은 영일만 해상신도시 건설을 대표공약으로 내놓은 그는 "환동해권 중심도시 포항의 새로운 장기 발전과 국제여객터미널과 마리나, 해양물류, 관광, 문화, 상업 등 포항과 울릉을 환동해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마이뉴스 시리즈에서 연재하세요!
▶오마이뉴스 취재 후원하기
▶모바일로 즐기는 오마이뉴스
☞ 모바일 앱 [ 아이폰] [ 안드로이드]
☞ 공식 SNS [ 페이스북] [ 트위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12
어제
1,295
최대
2,563
전체
431,35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