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적자 김경수, 文 예방…"좀더 공부하고 연말 완전 귀국"종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친문 적자 김경수, 文 예방…"좀더 공부하고 연말 완전 귀국"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05-22 17:29

본문

뉴스 기사
盧 추도식 하루 전 文 사저·책방 찾아…"너무 오래 나가 있으면 안 될 듯"

친문 적자 김경수, 文 예방…

양산=연합뉴스 최병길 설승은 기자 = 친문친문재인계 적자라 불리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김 전 지사는 부인 김정순 씨와 함께 이날 오후 2시 30분께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서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만나 귀국 인사를 했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사저를 방문한 김 전 지사 내외를 밖에서 기다리다 반갑게 맞이했다.

김 전 지사는 문 전 대통령과 서로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두 시간가량 담소를 나눴다.

이어 문 전 대통령과 김 지사 내외는 함께 걸어 사저 인근에 있는 평산책방을 찾아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문 전 대통령은 책방지기 앞치마를 하고 김 전 지사 내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AKR20240522132351001_03_i.jpg

김 전 지사는 언제까지 국내에 머물 것이냐는 질문에 "추도식 때문에 잠깐 들어온 것이어서 가능한 한 빨리 다시 출국하려고 한다"며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측이 마련한 6개월 프로그램이 있어 좀 더 머물며 공부한 후 연말에 완전히 귀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너무 오래 나가 있으면 안 될 것 같기도 하다"며 여운을 남겼다.

영국 유학 중인 김 전 지사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2022년 12월 28일 사면받고 출소했다. 이후 지난해 5월 영국 정경대학LSE으로 유학을 떠났다. 현재 복권되지 않아 2027년 12월까지 공직 선거에 출마할 수 없는 상태다.

ses@yna.co.kr

choi21@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김호중 측 "구속영장 신청에도 내일·모레 콘서트 진행"
죽은 자식 차마 놓지 못하는 어미 침팬지…스페인 동물원 울컥
대구 30.2도, 김천 31.3도…5월 초여름 날씨
말레이 이어 싱가포르도 뉴진스님 반대…"승복 공연 모욕적"
이문세, 13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MBC 라디오 개편
직원들 통해 1186억 대출 알선받은 메리츠증권 前임원 구속영장
수사망 빠져나가는 운전자 바꿔치기…처벌은 솜방망이
난기류 아수라장 싱가포르항공기…"사람·물건 휙휙 날아다녀"
외도 의심 여친 사무실 찾아가 살해한 50대…"말다툼 끝 범행"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63
어제
1,390
최대
2,563
전체
436,91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