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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7%, 총선 전보다 11%p↓…취임 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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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04-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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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7%, 총선 전보다 11%p↓…취임 후 최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27%,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64%로 집계됐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부정적 평가가 64%로 긍정적인 평가27%에 비해 2배가 훨씬 넘는 수치가 18일 나왔다. 국정운영 신뢰도 역시 신뢰한다는 평가가 신뢰하지 않는다는 평가에 비해 반토막 수치로 집계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는 긍정적 평가는 27%,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는 부정적 평가는 64%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4월 첫 째주 대비해 긍정적 평가는 11%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적 평가 9%포인트p 상승했다.


국정운영 신뢰도에 대한 여론조사는 신뢰한다매우신뢰함는 응답은 31%, 신뢰하지 않는다전혀신뢰하지 않음는 응답 65%로 2배가 넘는 차이가 났다. 22대 총선 결과 윤 대통령은 민심을 받들겠다며, 인적 쇄신을 강조했지만 최근 논란이 되는 총리실 인선 문제와 여전한 의정 갈등으로 아직 민심 회복은 더딘 상태다.

정당지지도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각각 32%로 집계됐으며, 원내 3당이 된 조국혁신당은 13%, 개혁신당은 4%로 나타났다.

단독으로 과반을 차지하게된 총선의 결과에 대해 영향을 줬던 요인으로는 집권 여당에게 불리한 감점요소 작용한 요소들이 대부분 높은 수치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결과 물가 등 민생 현안이 30%로 가장 높았으며, 정부 여당 심판 역시 20%로 집계돼 민주당의 정권을 향한 심판 민심이 그대로 드러났다. 다음으로는 막말 등 후보자 논란 11%, 야당 심판 10%, 의대 정원 증원 8%, 호주 대사 논란 5%, 공천 파동 2% 등으로 다양하게 집계됐다.

선거 결과 평가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압승에 대해 야권의 의석수가 예상보다 많았다는 응답이 40%, 여권의 의석수가 예상보다 많았다는 응답 28%보다 크게 앞섰다. 예상했던 것과 비슷했다는 응답은 23%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4.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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