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하나회·친일잔재 척결…MB "아마추어 정권의 적폐" [심층기획-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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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8-21 06:07 조회 87 댓글 0본문
역대 정부가 내세운 ‘적폐청산’
박근혜 “세월호는 잘못된 관행 결과” 문재인, 국정교과서·4대강 책임 물어 역대 대통령들은 저마다 자신의 등장 전까지 쌓인 악습을 없애겠다는 구호를 내세웠다. 문재인정부 때 ‘적폐청산’이라는 단어가 집중적으로 쓰이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지만, 적폐는 과거 대통령 다수가 언급한 말이었다.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99년 “건국 50년간의 적폐를 청산하겠다”며 제2의 건국 한마음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선 후보였던 2008년 “지난 10년 동안 아마추어 정권이 쌓아온 적폐를 말끔히 씻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2014년 세월호 참사가 과거 잘못된 관행의 누적 결과라며 적폐론을 내세웠다. 그해 4월 국무회의에서 “오랜 세월 사회 곳곳에 누적된 적폐를 개혁하겠다”고 강조했고, 장·차관들과 만나 “국가 적폐를 완전히 뿌리 뽑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는 정국 돌파용 임시방편에 불과했다. 적폐청산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국민들이 일으킨 대통령 퇴진 운동의 구호가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0대 대선 국민의힘 후보 시절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전임 정부에 대한 적폐청산 수사를 하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하기도 했다. 이에 문 전 대통령이 “강력한 분노를 표하며 사과를 요구한다”고 받아치면서 논란이 일었다. 곽은산 기자 ▶ 순찰차서 낮잠 경찰, 주민이 신고하자 ‘셀프 종결’…감찰 착수 ▶ 시어머니에게 “아줌마 말 똑바로 해요” ▶ “외국인 모델 아내와 관계 부담스러워”…국제커플 트라우마 고백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노브라’ 수영복 패션 선보인 황승언 “남자들은 다 벗는데” ▶ 딸 때린 동거남에 도끼 들고 찾아간 아버지 ▶ “100㎏ 장애인이 밀쳐 두개골 골절된 어머니…‘장난’이라며 사과 한번 없어”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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