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수 떠났다 현지 공항에서 망신…시의원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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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술 수십 병을 들고 해외 연수를 떠났다가 현지 공항에서 억류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용인시의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8명과 사무직 직원 등 14명은 지난달 15일 말레이시아로 4박 6일 해외 연수를 떠났습니다. 자매결연을 맺은 코타키나발루시의 관광 산업 벤치마킹 등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었는데요. 그런데, 현지 공항 세관에서 발이 묶였습니다. 이슬람 문화권인 말레이시아는 주류 반입에 대해 엄격합니다. 그래서 관광객 1인당 주류 1ℓ로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술 수십 병을 나눠 들고 가다가 입국장 세관에 이들이 적발된 것입니다. 결국, 관세를 낸 뒤에야 공항을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측은 현지 영사관 등에 선물하려고 가져갔다고 해명했지만, 일각에서는 방문국에 대한 기본 에티켓도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화면 출처 : 용인특례시의회 인/기/기/사 ◆ 추석 앞두고 벌초하다 횡재…수천만 원 희귀종 발견했다 ◆ "거짓말 믿은 잘못, 5명 생계 잃었다" 문 닫은 가게 뭔 일 ◆ 남성이 뻗어 여성 목 닿자 벌떡…배낭에 수상한 스타킹 ◆ "겁나자 탈퇴 꺼냈는데…" 중국인 손에 아킬레스건 끊겼다 ◆ "라떼 말했잖아" 갑질당하고…스타벅스 문제직원 됐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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