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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노무현 서거 15주기 추도 물결…"盧 정신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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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05-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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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영원히 우리의 나침반으로 함께 해주길" 박찬대 "모두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 만들 것"

민주, 노무현 서거 15주기 추도 물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들이 지난 2023년 5월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5.23.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노무현의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노무현 없는 노무현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정치가 국민 삶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던 노무현의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이 먼저 열어주신 길을 따라 여기까지 왔다"며 "앞으로도 지치고 흔들릴 때마다 대통령님의 치열했던 삶을 떠올릴 테니, 그곳에서 늘 영원히 우리의 나침반으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도 "원내대표가 된 후에 더욱 무겁게 다가오는 이정표이자 반드시 지나가야 할 곳은 바로 특권과 반칙을 없애는 길"이라면서 "노무현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깨어있는 시민과 함께 무검유죄 유검무죄의 뿌리를 뽑아내 모두가 공정한 기회를 받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다.

서영교 최고위원 역시 "노 전 대통령은 기득권을 깨고 어떤 특혜나 반칙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강물은 구불구불 흐르면서도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대통령의 말처럼 오늘도 우리는 더 나은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진할 것"이라고 했다.

박주민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5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아무리 험한 길이라도 옳다고 생각하면 묵묵히 그 길을 걷던 사람이자 언제나 약자의 편에 섰던 사람이었던 인간적인 대통령님이 정말 그립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시대를 바꾸려 했던 정치인, 미래를 준비하던 사상가인 노 전 대통령의 가르침을 따라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강물처럼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도 "지역주의와 권위주의 타파를 몸소 실천했던 노 전 대통령의 서거 15주기"라며 "우리는 지역주의와 반칙 등에 맞서 원칙과 정의가 승리하는 세상을 꿈꾼 만큼, 불평등과 차별을 걷어내고 늘 국민 곁에 서고자 했던 노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국민과 함께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했다.

이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22대 국회 당선인들과 함께 전날부터 이날까지 충남 예산 리조트에서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어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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