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당원 100% 룰 바꿀 필요 없다…당원 잔치돼야 맞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홍준표 "당원 100% 룰 바꿀 필요 없다…당원 잔치돼야 맞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04-18 07:21

본문

뉴스 기사
홍준표 quot;당원 100% 룰 바꿀 필요 없다…당원 잔치돼야 맞아quot;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차기 당대표 선거에 ‘당원 100%’ 룰 유지를 주장했다.

홍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당대표를 선출하는 룰을 여론조사 30%, 당원 70%로 바꾼 것은 제가 한나라당 혁신위원장을 할 때인 2006년이었다”며 “그 전에는 당대표 뿐만 아니라 광역단체장 이상 대선 후보도 당원 100%로 선출했다”고 운을 뗐다.

홍 시장은 “그런데 제가 혁신위원장을 할 때 그 룰을 당대표는 3대 7로 바꾸고, 광역단체장 이상 대선후보는 5대 5로 바꿨다”며 “실시해보니 국민들 대상으로 하는 본선거는 이대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지만, 당대표 선거는 타당 지지하는 사람도 우리 당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하는 불합리가 속출해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자는 주장도 제기됐다”고 말했다.

이어 “당대표는 당원을 대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당원들만 선거권을 갖는 잔치가 돼야 하는 게 맞는 것 아닌가”라며 “제가 만든 룰이지만 당대표 선거는 당원 100%로 하는 게 맞는 거로 보인다. 그 룰은 바꿀 필요가 없어 보인다”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총선 참패 이후 당심과 민심이 괴리됐다는 지적과 함께 당원 100% 전당대회 룰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야당의 텃밭으로 알려진 서울 도봉갑에 당선된 김재섭 국민의힘 당선인은 지난 15일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수도권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전당대회 룰도 어느 정도 우리가 시정할 필요가 있다”며 현행 당원 100%인 전대 룰을 ‘일반 국민 50%, 당원 50%’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soho0902@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블랙핑크’ 리사, 美 베벌리힐스 대저택 샀다…가격은?
▶ “물에 빠진 이 동물, 설마?” 실화냐…어쩌다 이 지경까지 [지구, 뭐래?]
▶ 살 찌우는 채소? 다이어트 한다면 피해야 할 목록 [식탐]
▶ "평생 배달이나 해, 네 자식까지"…라이더 모욕한 벤츠男 [여車저車]
▶ 천하람 "성인 페스티벌 금지? 남성 본능 악마화 말라"
▶ “살면서 처음 봐” 스님도 깜짝…경북 영덕 사찰서 발견된 ‘이 동물’은?
▶ “여행 선물로 딱이었는데” 유명한 이 커피, 이젠 귀해서 못살 판? [지구, 뭐래?]
▶ 음주운전 김새론, 자숙 2년 만에 연극무대로 복귀
▶ 뮤지컬 배우 김환희 ‘몰카’는 산들 매니저…“일어나선 안 될 일, 책임 통감”
▶ FC서울, 코리아컵 16강행…3년만의 서울더비서 이랜드에 1-0 승리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13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09,72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