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 답변으로 한동훈에 대한 생각 모두 정리한다"…뭐길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홍준표 "이 답변으로 한동훈에 대한 생각 모두 정리한다"…뭐길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4회 작성일 24-04-21 06:02

본문

뉴스 기사
“우리에게 지옥 맛보게 했던 정치검사였고 尹도 배신한 사람”

홍준표 quot;이 답변으로 한동훈에 대한 생각 모두 정리한다quot;…뭐길래?
20일 온라인소통플랫폼 청년의꿈에 올라온 홍준표 대구시장의 댓글. 청년의꿈 갈무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비판을 쏟아낸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 "오늘 이 답변으로 한동훈에 대한 생각 모두 정리한다"며 마지막 답변을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여옥 전 의원이 한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홍 시장보다 먼저 만났어야 한다고 주장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홍 시장은 이날 온라인소통플랫폼에서 한 전 위원장을 옹호하는 글에 여전히 "한동훈의 잘못으로 역대급 참패를 했고, 한동훈은 총선을 대권 놀이 전초전으로 한 사람이다"면서 "더이상 그런 질문은 사양한다"고 끝맺었다.

앞서 글 작성자 A씨는 "총선 패배의 원인이 한동훈한테만 있는 게 아닌데 45%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한동훈이 차기 당 대표를 맡지 말라는 법은 없는 것 같다"며 "5대 0 감독이라고 불리던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도 최소한 1년 이상의 시간을 줬다. 정치 초보치곤 열심히 최선을 다했던 한동훈을 너무 모질게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정치인 한동훈, 보수진영의 노무현 전 대통령 같다” 주장에 洪 답변은?

그는 "살아온 과정은 다르겠지만, 정치인 한동훈은 보수 진영의 노무현 전 대통령 같다"며 한 전 위원장을 응원하는 뉴스 댓글들을 캡처한 사진을 공유했다.

이에 홍 시장은 "한동훈의 잘못으로 역대급 참패를 했고, 한동훈은 총선을 대권 놀이 전초전으로 한 사람이다"면서 "우리에게 지옥을 맛보게 했던 정치 검사였고 윤 대통령도 배신한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더 이상우리 당에 얼씬거리면 안 된다. 더 이상 그런 질문은 사양한다"라고도 말했다.

또 다른 댓글에선 "그렇게 모질게 당하고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정신 나간배알 없는 짓으로 보수우파가 망한 것"이라며 45%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다는 데 대해 "지금 지지율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지난 2022년 대선 경선 후보 때 나는 4%, 윤석열 후보는 40%였으나 두 달 반 뒤 내가 48%였고 윤 후보는 37%였다"고 주장했다.

◆전여옥 “尹, 洪보다 韓 먼저 만났어야”…왜?

전 전 의원이 박영선 국무총리 등 대통령실에서 야권 인사를 기용할 일부 가능성이 있다는 전언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마움과 믿음이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전 의원은 지난 19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요 며칠 마음이 복잡하고 어수선하다. 윤 대통령이 박영선 전 장관을 총리로 삼는다? 한덕수 총리는 속으로 얼마나 기가 막혔을까"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면 연탄가스처럼 민주당과 좌파들이 스며드는 것이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의심, 회의, 불안감이 쓰나미급이다. 대선 승리를 안겨준 윤 대통령에 대한 고마움과 믿음이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보수 우파들도 윤 대통령이 설마 어쩌다 보수? 설마라면서 가슴을 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무슨 사연이 있었다 해도 훈수만 둔 홍 시장보다는 한 전 위원장을 먼저 만났어야 했다"면서 "윤한 갈등? 이젠 나눌 권력도 없다"고 비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선우은숙·유영재 초고속 혼인신고 이유?…재혼 전까지 양다리 의혹 “속옷까지 챙겨주던 사실혼 女와 동거”

▶ 속옷조차 가리기 어렵다… 美여자 육상팀 의상 논란

▶ "겁탈하려고"…20대 남성이 여성 때리고 나체로 만든 이유

▶ 계속 힐끗거리던 女손님, 자리서 벌떡…무슨 일이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97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8,34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