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박영선에 쓴소리 "외국 나가 있어 잘 모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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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경기 하남갑이 국무총리로 후보자로 거로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지금은 협치가 긴요하다”고 발언을 두고 “외국에 나가 계셔서 잘 모르는 것 같다”고 했다.
추 당선인은 지난 19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협치는 야당에서 계속 요구해 왔었다”고 했다. 그는 “협치라는 건 기득권끼리 조용히 나눠 먹고 잘 지내자 그런 협치가 아니라 경제가 엉망이고 민생이 시달리고 있는데 이걸 국회가 대안을 낼 테니 만나자는 것”이라며 “그걸 번번이 거절한 것이 대통령실이고 대통령”이라고 했다. 그는 “협치가 그러면 문제가 아니라며 협치를 거부하는 쪽에서 야당 인사를 빼가서 협치의 포장만 만들려고 하는 것인데 그 부분을 박영선 전 장관이 선명하게 지적하셔야 한다”고 했다. 차기 국회의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추 당선인은 경기 하남갑 당선으로 6선 고지에 올랐다. 경쟁자로는 6선에 성공한 조정식 당 사무총장이 꼽힌다. 5선 가운데는 정성호 의원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문경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인천에 ‘이슬람사원’ 세우겠다”던 유튜버의 결말 ☞ 성시경, 한 달 만에 7㎏ 감량…날렵해진 턱선 ☞ 박명수, 풀소유 ‘저택’ 강제 공개… ‘으리으리’ ☞ 김병만 “SBS가 내 아이디어 도둑질…토사구팽당해” 주장 ☞ “다이어트 주사 맞았는데 임신”…난임 여성들 난리난 약 ☞ “이런 경험 처음”…레드벨벳 웬디가 밝힌 소개팅 소감 ☞ 김대호, 결혼 장례식 후 “대가족에서 소개팅 들어와” ☞ 조민아, 싱글맘 고충 토로 “양육비 제대로 못 받아” ☞ 76세 늦둥이 아빠 김용건 “돈 없으면 애 못 낳아” ☞ ‘이대 여신’ 3수 끝 이화여대 합격한 현역 걸그룹 멤버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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