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통령실 오찬 초청 거절…"건강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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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의 오찬 초청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취재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9일 오후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의 연락을 받고 "지금은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오는 22일 오찬 일정에 참석해줄 수 있는지 물었지만, 거절 의사를 밝힌 겁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공지를 통해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이 대통령실로부터 한동훈 비대위와의 오찬을 제안 받았지만,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만 밝혔습니다. 앞서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한 전 위원장은 9일 만인 어제2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국민뿐"이라며 "정교해지기 위해 시간을 갖고 공부하고 성찰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인/기/기/사 ◆ 당연히 소품인 줄 알았는데…현재 논란 된 파묘 속 장면 ◆ "한 남자가 자기 몸에 불을"…2분간 그대로 방송 나간 분신 장면 ◆ 킥보드 타고 "비키세요!"…못 들은 60대 결국 사망, 판결은? ◆ 출근해 종이컵 슥 가져다 마셨는데…"아내가 식물인간 됐다" 절규 ◆ 221년 만에 최대 규모…"1천 조 마리 덮친다" 전문가들 경고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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