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영수회담 전 범야권 연석회의 제안…이재명 192석 대표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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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자료사진=연합뉴스〉
조 대표는 이날 저녁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전북 총선승리 보고 대회에서 연설 도중 "이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기 전 야권 대표들을 만나 총의를 모은 후 윤 대통령을 만난다면 더 큰 힘이 실릴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범야권 대표 연석회의를 열어 총선 민심을 담은 법률과 정책에 관해 기탄없이 의견을 교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표는 "이 대표가 범야권의 대표로 윤 대통령을 만난다면 민주당이 얻은 175석이 아닌 범야권 192석을 대표하게 될 것"이라며 "이제 이 대표는 192석의 대표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범야권 연석회의가 성사될 경우 이 대표와 조 대표를 비롯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연제 기자jang.yeonje@jtbc.co.kr [핫클릭] ▶ 조국 "대통령 음주자제·특검수용" 등 10개 사항 요구 ▶ 이준석 주부·무직·은퇴층 분석에…정유라가 한 말 ▶ [취재썰] 김건희 여사는 정말 공포를 느꼈을까 ▶ "살 타는 냄새" 묘사하며…CNN 분신 생중계 논란 ▶ 밉상 아니고 거포 황성빈, 하루 3홈런 미친 대활약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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