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 이경애 의원 음주 사고…면허취소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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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소속 이경애 의원이 술을 마시고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완주경찰서는 지난 20일 오전 1시쯤 완주군 삼례읍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도로에 설치된 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로 이경애 의원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이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완주군의회는 조만간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음주운전 사고를 낸 지 이틀 만에 사과문을 발표하며 "어떤 말로도 잘못을 돌이킬 수 없는 것을 잘 알고 있어 무거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어떤 처벌이든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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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송하윤, 회사 뒤에 숨어"…제보자가 학폭 공론화한 까닭 - 똥 기저귀에 얼굴 맞은 보육교사…학부모 징역형 집행유예 - "제육볶음 4만4천원"…뉴욕 한복판 한국식 기사식당 - 하이브,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감사권 발동…민희진 대표 사임 요구 - "난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50대 스토킹남 구속기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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