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원국 신설 고민 중"…당원 탈당 사태에 고심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재명 "당원국 신설 고민 중"…당원 탈당 사태에 고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05-22 09:23

본문

뉴스 기사
이재명 quot;당원국 신설 고민 중quot;…당원 탈당 사태에 고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우원식 민주당 의원이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되자 당원들이 탈당하는 상황에 대해 "이번에 소위 탈당한 분 중에 최근 입당한 분이 과잉 반응으로 탈당하거나 소수의 팬덤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 실제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채상병 특검법, 민주당의 갈 길 당원 난상토론에서 "최고위 때도 말했는데 저한테도 원망 문자들이 많이 온다"며 "잠시 일렁인 정도가 아니고 근본적인 밑바닥 흐름에서 감지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흐름을 당이 분열하고 역량이 훼손되게 할 건지 아니면 새 발전의 계기로 만들 건지 그 기로에 있는 것 같다"며 "이건 정말 근본적으로 들여다봐야 할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소위 뽑은 유권자, 뽑힌 의원, 뽑힌 자들의 대표 3단계가 있는데 뽑은 유권자의 의지는 어느 정도 반영돼야 하는가. 똑같아야 하는가. 똑같은 게 반드시 바람직하냐 이런 논쟁들이 시작된 것"이라며 "왜 의장 선거에서 민심 혹은 당원의 일반적인 의견과 다른 결론이 났는지 그리고 이걸 어떻게 개선할 건지 두 가지 질문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난상토론에 참석한 이들은 자신들의 의견을 밝혔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의 명칭을 전국당원대회로 바꾸자는 제안을 했다.

총선 상황실장을 맡았던 김민석 의원은 국회의원 혹은 당선인들이 표를 행사하는 원내대표 선거나 국회의장 선거 등에 당원 투표를 10% 이상 적용하자는 의견을 말했다.

이 대표는 이러한 의견들에 대해 "당원 역할에 관해 최고위에서 김윤덕 사무총장이 의견을 하나 냈는데 당원국을 하나 만들자고 했다"며 "당원이 100만명이 넘고 당비가 연간 180억원이 넘는데 당원과 소통하는 전담 당직자가 없다는 고민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머니S 주요뉴스]
"취재진 가야" 6시간 버틴 김호중 "죄인이 무슨 말을"
[컴앤스톡] 캐즘 직격탄 SKIET 주가, 바닥 뚫고 지하로
간판부터 바꿨다… 통신 3사, 슬로건 전면에 AI
[이사람] 전영현, 삼성 반도체 구원투수로… HBM 초격차 이끈다
"월급 빼고 다 오르네" 생산자물가 5개월째 상승… 유가·환율 부채질
김지원, 팬미팅 앞두고 암표와의 전쟁
"배우는 호구 아니야"… 재희, 사기 혐의 무혐의 수사 종결
STX-현대로템, 한국 최초 차륜형 장갑차 수출
[S리포트] "이자는 커녕 월세도 못 낼 판" 자영업자 대출 연체액 1조 훌쩍
공황장애로 활동중단… 정찬우, 김호중 소속사 3대 주주였다
[헬스S] 운동 시 심한 가슴 압박, "쉬면 괜찮겠지" 했다가…
삼성바이오에피스, FDA 승인 첫 아일리아 시밀러로 美 정조준
주요 건설업체 책임준공 약정, 자본 두 배 달해
아우디코리아, 새로운 수장 통해 판매부진 극복할까
OCI, 해외로 눈은 돌렸으나… 바이오·태양광 성과 안간힘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88
어제
1,390
최대
2,563
전체
436,84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