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北, SRBM 10여발 쏜 뒤 서북도서 일대 GPS 공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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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0일 서북도서 일대에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교란 공격에 나섰다. 직전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로 추정되는 비행체 10여 발도 쏘아 올렸다. 북한의 GPS 공격은 전날 오물 풍선 살포와 함께 시도된 데 이어 이틀 연속이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7시 50분쯤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GPS 공격에 나선 것을 탐지했다. 공격은 오전 9시 이전에 종료됐다. 이날 북한의 GPS 교란에 따라 백령도 인근에서 조업하던 일부 어선의 선상망 등이 오류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괄적인 조업 통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준 기자 ultrakj75@hankookilbo.com 관련기사 - 별짓 다 해도 캔슬되지 않아... 오디션 권력이 만든 언터처블 김호중 - MB와 포옹하며 오 마이 갓… UAE 대통령은 왜 논현동으로 갔나 - 남성 생식기능 초점 맞춘 저출산 대책에 쏟아진 분노 - 사망 훈련병, 게거품 물고 까만색 소변 동기 부모 증언 - 등록금 550만원인데 교수가 없어 논문도 못 쓴다는 이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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