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좌파 연예인들 나대는 정치판…이천수·김흥국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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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손해 감수하고 행동…감사”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인천 계양을 원희룡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축구선수 이천수 씨와 국민의힘을 도운 가수 김흥국 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좌파 성향 연예인들은 대놓고 나대는 이판에서 우리쪽에서 선거 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터인데 아무튼 김흥국씨, 이천수씨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홍 시장은 “요즘 대세 배우로 떠오른 분이 대구 어느 골프장에서 만났을때 셀카 찍자는 요청을 나는 정중히 사양한 바가 있었다”면서 “좌우가 없는 연예인 판에 나하고 사진 찍었다는 이유로 대세로 떠오른 국민 배우를 반대편에서 그분을 비난하는 일이 생겨 그분에게 피해가 갈까봐 사양을 했는데 요즘 계양을에서 이천수 선수가 하는 모습을 보고 참 감동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손해 볼것을 뻔히 감수하면서도 일종의 연예인이 된 사람이 우리편에 나서서 그렇게 행동 하기가 쉽지 않았을 터”이라고도 했다. mkkang@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영상] "한국 이모들 안심시키고파"…푸바오 몰카 인스타 인기 ▶ 女만 골반 드러낸 ‘수영복’ 입는다?…난리난 美육상팀 복장 “왁싱비용 대라” 시끌 ▶ 與 당권 차기는 권한대행-비대위-조기전대?…수도권vs영남권 ‘기싸움’ [이런정치] ▶ ‘화끈하게 홈런행진’ 오타니, 완전 되살아났다…日타자 최다홈런 신기록 도전 ▶ 박영규, 25세 연하와 4번째 결혼스토리 공개…"돌싱계 레전드" ▶ “숏컷은 페미, 맞아야” 女폭행한 20대男, 모친은 “얼마나 착한 앤데” 두둔 ▶ 용돈 2700만원 받는 14살 中 미소녀의 정체는? ▶ [영상]길 가던 80대 할머니, 날아온 신발에 ‘퍽’…얼굴 피투성이 됐는데, 가해자는 그냥 떠나 ▶ 최단기 ‘코첼라’ 입성한 르세라핌…“보컬 끔찍했다” 라이브 실력 ‘논란’ ▶ “김밥에 햄 빼달라했더니 추가금 2000원?”…황당한 계산법 ‘시끌’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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