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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 대표 출마 임박, 견제 쏟아져…최대 변수는 尹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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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1회 작성일 24-06-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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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다음 주 전당대회 출사표 던질 듯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다음 주 출사표를 던질 전망이다. 한 전 위원장의 대세론이 이어지면서 유력 당권 주자들의 견제도 강해지고 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다음 달 23일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 대표를 당원투표 80%와 민심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선출하기로 하는 등 경선 규칙을 개정하기로 했다. 당 대표가 대선 경선에 나가려면 대선일 1년 6개월내년 9월 전에 사퇴해야 하는 ‘당권?대권 분리’ 규정은 그대로 두고, 당 대표가 인사?조직?예산 등 당무 결정권을 갖는 단일지도체제도 현행처럼 유지하기로 했다.

한동훈 당 대표 출마 임박, 견제 쏟아져…최대 변수는 尹心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세계일보 자료사진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0∼23일 후보 등록을 받고 25일 전후로 명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한 전 위원장을 비롯한 당권주자들이 다음 주 주말까지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한동훈 비대위 1호 영입 인재’인 국민의힘 정성국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더 이상 출마 결정을 미룰 수 없는 때다. 다음 주까지 동향이 확실히 결정될 것”이라며 “곧 한동훈의 시간이 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전 위원장은 최근 측근들을 만나며 출마 관련 의견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당대회 선거 캠프를 꾸리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후보등록일이 임박해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전 위원장은 최근 정부의 해외 직구 정책 비판, 지구당 부활 필요성, 헌법 제84조 언급을 통한 ‘이재명 때리기’ 등 정치적 메시지를 내며 출마 명분을 쌓아왔다.

‘어대한’어차피 당 대표는 한동훈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경쟁 주자들의 견제도 강해지고 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뉴시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의 전장이 국회다 보니 원외 당대표의 경우 여러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상당한 의회 독재를 해갈 것으로 예견되기 때문에 당의 모든 에너지를 모으면서 필요에 따라 민주당과 협상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세계일보 자료사진
윤상현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서 “총선 패배 책임지고 사퇴한 분이 당 대표 자리에 다시 나오겠다고 한다. 그러면 뭐 하러 사퇴했느냐”며 “패배 책임 있는 분에게는 벌을 주고 험지에서 승리한 분에게는 상을 주는 것이 상식”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 대표를 맡는 것이 책임지는 자세라는 논리는 민주당식 궤변”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연합뉴스
안철수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서 “전당대회를 앞두고 우리 당의 혁신 방안이나 연금 개혁 등 미래 비전에 대한 경쟁을 찾아보기 힘들다. 오로지 특정인의 출마, 계파나 권력 충돌 여부에만 관심이 쏠려 있다”고 말했다.

30대 소장파인 김재섭 의원도 당권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김 의원이 속한 3040 세대 원외 모임 ‘첫목회’는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첫목회는 한동훈 옹호 그룹이 아니다”며 선을 긋고 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가장 큰 변수로는 ‘윤심’윤 대통령 의중과 당내 최대 계파인 친윤계친윤석열계의 움직임이 꼽힌다.

친윤계는 한 전 위원장에 대한 비토를 내비쳐 왔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지난 7일 YTN라디오 ‘뉴스파이팅’과의 인터뷰에서 “한 전 위원장이 출마한다고 반드시 당선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친윤계에 뚜렷한 주자가 없는 가운데 ‘비윤’ 후보들이 많아 친윤계가 나경원 의원을 지원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현미 기자 engin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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