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수능, 공정한 변별력 갖추되 공교육서 안 다루는 분야 배제하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 "수능, 공정한 변별력 갖추되 공교육서 안 다루는 분야 배제하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3-06-16 08:41

본문

뉴스 기사
대통령실 "尹, 쉬운 수능 얘기한 것 아냐"
尹 "공교육서 안다룬 출제는 불공정" 강조

尹 quot;수능, 공정한 변별력 갖추되 공교육서 안 다루는 분야 배제하라quot;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06.13.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공정한 변별력은 모든 시험의 본질이므로 변별력은 갖추되,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는 수능에서 배제하라"고 밝혔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16일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어제15일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쉬운 수능 어려운 수능을 얘기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는 분야지만 학교 교육을 보충하기 위해 사교육을 찾는 것은 선택의 자유로서, 정부가 막을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아예 다루지 않는 비문학 국어문제라든지 학교에서 도저히 가르칠 수 없는 과목융합형 문제 출제는 처음부터 교육당국이 사교육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아주 불공정하고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이런 실태를 보면 교육당국과 사교육 산업이 한통속이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수석은 전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함께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의 대학수학능력시험 공교육 교과과정 외 출제 배제 지침을 밝혔다.

이 부총리와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사교육비 문제에 관해 "정부가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수업 내용 내 문제 출제는 사교육 대책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교육계와 수험생·학부모 사회 등지에서는 쉬운 수능을 예고한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송중기, 아빠 됐다 "아가랑 엄마 모두 건강하다"
◇ 캄보디아 CCTV에 포착된 故 BJ 아영의 마지막 모습
◇ 한고은 "허리 디스크로 하반신 마비…못 움직여"
◇ 83세 알 파치노, 늦둥이 얻었다…29세 여친 아들 출산
◇ 이혜영 "결혼 10주년에 폐암 선고"
◇ "너라고 부를게" 주우재, 11살 연상 김숙에 프로포즈
◇ 난치병 이봉주 "수술 잘 안 돼…지금도 몸 안 좋다"
◇ 이국주 건강 적신호…"목구멍 막혀 물도 못 삼킨다"
◇ "톱스타 36명과 하룻밤"…성추문 여배우 리스트 발칵
◇ 임블리, 생방송 중 극단선택…"뇌사 상태에 가까워"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89
어제
1,228
최대
2,563
전체
444,92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