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재경선도 고배…"나 몰래 트루먼쇼 찍는 것 아닐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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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결국 ‘비명횡사’…강북을 경선 조수진 승리
더불어민주당이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된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가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재선인 박용진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한달 동안 가끔 나 몰래 ‘트루먼쇼’를 찍고 있는 중이 아닐까 생각해봤다”며 “당심 민심 모두 과반 득표자임에도 공천 승계에서 왜 강북을은 예외여야 하는지, 세 번째 경선에는 왜 전국의 당원들이 강북을 투표에 참여해야 하는지, 왜 여전히 박용진은 30% 감산도 모자라 55% 차이를 안고 뛰어야 하는지, 전국적인 투표 지연 사태에도 불구하고 왜 당은 아무 문제도 없는 것처럼 문제 제기를 묵살하는 지, 저는 아무런 설명도 듣지 못했고 납득을 하지 못했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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